2024년 사상 청소년 예술제 성황리에 폐막

대한연예신문 승인 2024.10.16 21:4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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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사상구 청소년의 축제 '2024년 사상 청소년예술제(이하 청소년예술제)'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소년 예술제는 부산 사상구가 주최, 사상구 청소년수련관(관장 김소영)이 주관해 청소년가요제와 테마가 있는 부스, 아나바다 운동, 랜덤플레이 댄스 등의 행사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 5월부터 총 4회 개최했다.

마지막 행사인 2024년 제4회 사상 청소년 예술제는 12일 사상 강변축제 행사장 신나는 사상 무대에서 사상구청소년수련관, 주감초, 모라중, 덕포여중, 대덕여고 등 소속 동아리 14팀, 120여 명의 청소년이 댄스, 노래, 밴드,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고 지역주민 300여 명이 관람하고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병길 구청장은 "사상 청소년 예술제는 사상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에게 공연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께는 예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다. 사상의 든든한 미래가 될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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