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임현섭,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 세 번째 공연
2025년 3월 23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임현섭 바이올리니스트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 세 번째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작품 속에 숨겨진 감정의 깊이와 미묘한 변화를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담긴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한 명의 작곡가를 깊게 들여다보면 이전에 보이지 않았던 감정의 변화와 섬세한 감동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모차르트의 음악은 언제 들어도 새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그 매력 속 깊은 감정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섭은 충남대학교와 충북예고, 세종예고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NKEDU뉴욕예술원과 목원대 미래창의교육원, 충남예고, 대전예고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오디션을 통해 이음 심포니커 제2악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케이 쳄버 오케스트라 악장, 클래시모 필하모닉 수석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왕성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 대해 NKEDU 총괄교수인 권석준은 “임현섭 교수님은 깊이 있는 음악적 통찰력과 탁월한 연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간 쌓아온 교수님의 음악적 세계를 진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그는 “교수님의 음악적 해석은 항상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이번 공연도 많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을 앞두고 임현섭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매우 다채로운 감정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그 안에 숨어 있는 미묘한 변화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임현섭의 깊은 음악적 해석과 탁월한 연주력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차르트 바이올리니스트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 세 번째 공연은 2025년 3월 23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리며,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섭의 음악적 열정과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