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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1일 광안자이 아파트에서 '2023년 찾아가는 늘 배움 강좌' 수강생들의 캐리커처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늘 배움강좌'는 학습자들이 원하는 종류, 장소 등을 정해서 신청하면 구민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강좌를 들을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강좌로, 광안자이아파트 주민 20명이 캐리커처 강좌를 신청해 2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광안자이안센터에서 진행됐다.

해당 강좌를 통해 캐리커처를 배움으로써 주민들의 취미 생활과 소질 계발을 지원받을 뿐 아니라 수강생들의 보람도 가질 수 있었으며 비워져 있던 광안자이안센터 공간도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찾아가는 늘 배움 강좌로 광안자이 아파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학습의 장으로 발전하며, 다양한 평생학습을 추구하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으로 나눔과 포용이 넘치는 수영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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