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2월 공연 안내

대한연예신문 승인 2023.02.02 08:18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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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이달에도 매주 새로운 주제로 토요일 밤마다 상설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오는 4일 '문화유산답사기' 공연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3D 드론 기술로 구현해 빛과 기술의 향연이 빛나는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1일 '발렌타인데이 고백'은 프러포즈의 성지 광안리에서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커플 데이트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오는 18일 '졸업' 공연은 귀여운 유치원생 졸업부터 학사모를 쓴 대학 졸업생까지 졸업의 기쁨과 아쉬움을 함께한다. 오는 25일 '패밀리 프러포즈' 공연은 지난해 12월에 진행됐던 패밀리 프러포즈 공모전 결과 선정된 2가족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선정 가족의 사연을 함께 공감하고 응원하는 드론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9시(동절기 10월~2월)에 상설로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카운트다운과 설날에 2번의 1,500대의 드론쇼 진행으로 국내 최대 규모 공연 기록을 세우며 관람객들의 인기를 더욱 얻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국내 최대 규모 1,500대 드론쇼 개최 이후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의 인지도가 알려져 다양한 문의와 협업 제의가 쇄도하고 있다. 많은 분이 사랑해주시는 드론쇼가 앞으로도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한 공연에 최선을 다하며 더욱더 풍성한 공연으로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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