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반형 구리시 음악창작소 '쇼케이스' 개최

대한연예신문 승인 2022.12.18 08:41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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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7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지역기반형 구리시 음악창작소 지역음악인 음원지원사업인 '쇼케이스(Show Case)'로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백경현 시장의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음악인들의 음반산업 진출과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자립역량을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음악인 음원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총 3팀(여섯줄이야기, 수윤, 진진)의 아마추어 음악인에게 음반제작 지원을 했으며 음반시장 진출을 도왔다.

이번 쇼케이스(Show Case)는 신인가수 3팀과 새 음반을 음반산업 관계자 및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갖는 특별 공연이다.

공연 순서는 구리시 직원들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시작으로 신인가수 3팀의 토크쇼 형식의 발표, 백경현 시장의 격려사, 내외빈 축사, 알에소프레소 시 홍보대사 등 2팀의 축하 무대로 꾸며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쇼케이스는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이뤄진 제1회 지역 음악인 음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음악산업에 진출을 위해 첫선을 보이는 자리이며, 자신의 음악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꿈과 같은 시간이다"며 "앞으로 구리시 음악창작소를 통해 더 많은 음악인이 발굴되고 전문 음악인으로서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지역음악인 음원지원 사업은 공모, 심사, 편곡, 녹음, 마스터링, 뮤직비디오 제작, 자켓 디자인 및 홍보 등 음반발표단계까지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들은 시가 주최·주관하는 공익성 공연 및 행사에 1년 동안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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