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융합과학 메이커축제 개최

대한연예신문 승인 2022.10.13 07:35 의견 0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과학전시관(관장 이병은)은 10월 14일(금)부터 10월 15일(토)까지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22 서울융합과학·메이커 축제』를 개최한다.

“With science, We are makers!”라는 슬로건 아래 기초과학부터 첨단과학까지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학을 즐기고 탐구의 기쁨을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과학·메이커 축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10월 14일(금)에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체험·전시 부스, 메이커 작품 특별전, 과학탐구 및 메이킹 UCC 공모전, 서울학생 페임랩(Fame Lab)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부스는 “생태, 과학, 코딩과 로봇, 메이커“의 4가지 테마로 총 1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고, 전시 부스에서는 “AI, 기하학, 환경, 과학원리체험 등“의 주제로 10여개의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형로봇 타이탄 기획전”과 “3D프린터로 제작한 아이언맨 전시전”도 운영된다.

메이킹 마라톤에서는 학생들로 이루어진 총 10개 팀이 14, 15일 양일 동안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 해결하기”를 과제로 하여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관람객은 팀들의 메이킹 마라톤 과정을 이원 생중계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 소문내기 이벤트, △ 현장 App 이벤트, △ 마술을 통해서 과학을 배우는 과학마술콘서트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블록 놀이터, △에어로켓 놀이터, △자가 발전 솜사탕 만들기 체험, △비눗방울 체험 등의 특별 체험 이벤트도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양한 과학과 메이커 콘텐츠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과학을 생활화하는 태도를 기르고, “놀라운 메이커 괴짜 근성”을 일깨워서 다가오는 미래사회의 창조적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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