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홍자, 박창근' 소래포구축제에 뜬다

대한연예신문 승인 2022.09.29 21:41 의견 0
X


트로트계 아이돌과 국민 가수들이 소래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29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제22회 소래포구축제 개막 공연이 내달 1일 오후 7시 해오름광장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홍자, 김태연, 강혜연이 무대에 오른다.

트로트계 아이돌로 불리며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끄는 이들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의 소래포구축제 개막을 축하하며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과 더불어 화려한 불꽃놀이가 소래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폐막 공연에는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오디션 이후 섭외 1순위로 꼽힐 만큼 전 연령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사흘간 뜨겁게 진행된 소래포구축제의 막을 내리며 특유의 감성으로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모든 사람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사랑받는 대세 가수들을 초청했다.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소래포구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소래포구축제는 10월 1~3일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대한연예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